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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인공치아이지만 평소에 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명 유지를 위해서 맞춤 치실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실천해서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임플란트 환자도 치실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신경이 없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따라서 문제가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워서 관리가 더 중요하죠.
치실은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끼는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크를 제거해줍니다. 잇몸 염증을 예방하고 임플란트 주변의 골 손실을 막아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임플란트 환자의 치실 사용법
임플란트 주변은 자연치아와 구조가 살짝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 치실보다 더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죠.
- 적절한 치실 선택: 임플란트 주변은 잇몸 라인이 얇거나 뼈가 흡수되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 치실보다는 둥근 실이나 테이프형 치실이 잇몸을 자극하지 않고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자세: 거울을 보면서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에 치실을 천천히 넣습니다. 너무 세게 넣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 꼼꼼히 닦기: 치실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임플란트 기둥 주변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간 칫솔 활용: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플라크를 훨씬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과에서 적절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추천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치과 검진: 아무리 꼼꼼하게 관리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받고, 구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환자의 치실 사용 주의사항
- 무리한 힘: 치실을 너무 세게 넣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 잇몸 손상: 잇몸이 붓거나 출혈이 있다면 치실 사용을 중단하고 치과에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임플란트 주변 손상: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풀린 경우에는 치실 사용을 자제하고 치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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