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 있으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세요. (대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

증가하는 대장암 추세

대장암은 2021년 통계에 의하면 한 해 동안 3만275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어요. 이 중 남성 1만9142명, 여성 1만3609명으로 남녀과 관계없이 발병하죠. 이 수치는 전체 암 발생의 11.8%를 차지해서 가볍게 넘기기 보다 우리 몸과 습관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만들어야해요. 특히 5060대의 중년층이 환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이죠.

 

최근 20대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영국인의 사례가 공유하되었어요. 그는 배변 상태 변화와 복통, 피로감,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며 혈변까지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들은 대장암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는 징후로 대장암 주요 증상을 함께 알아보죠. 셀프 체크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대장암의 주요 증상

대장암의 징후는 아래와 같아요. 대장암이 의심되는 주요 증상들이니 반복적으로 느껴지시면 의사와의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배변 습관 변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 잔변감이 지속될 때 의심해보세요.
• 혈변: 붉은색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 혈변이 보이는 경우도 흔해요.
• 복통 및 복부 팽만감: 지속적이거나 점점 심해지는 복통과 복부 팽만감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 체중 감소와 피로감: 원인 모를 체중 감소와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장암 예방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아래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해보세요. 현대에 들어서 식습관이 빠르게 변한게 가장 큰 요인인데 먹는 것이 우리 몸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죠. 그리고 40세가 넘었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 식단 조절: 붉은 육류와 가공육 섭취는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를 자주 드세요.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하루 10g씩 추가 섭취할 때 대장암 위험이 10% 줄어든다고 해요.
• 정기검진: 40대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은 약 90%로 높은 편이에요.
• 운동과 체중 관리: 일주일에 150분(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크게 낮아져요.
• 금연과 절주: 담배는 대장암을 포함한 각종 암 발생률을 높이고, 과도한 음주는 대장 내 종양 발생 확률을 높여요.
• 항염증제 사용: 장기 복용이 아닌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아스피린 같은 항염증제를 사용하는 것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반드시 복용 전 의사와 상의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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